신경 쓰인다ㅠ
나도 진짜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거 알고 당연히 티는 안 내
근데 어딜 가나 무리내에서 웬만하면 제일 예쁜 애였고 암묵적으로 남자애들한테 관심 받고 대접(?) 받는 거 알고있거든
심지어 여자나 남자나 내가 아는사람 중에서 제일 예쁘다, 여기선 너가 제일 예쁘다 소리 들으니까....ㅠ 기분 더 이상햐
솔직히 자기객관화는 잘 되어있어서 연옌급으로 안 이쁘다는 것도 알고
걍 10점 만점에 8점 정도의 외모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이것도 현실에선 희귀하니까)
나보다 예쁜사람 세상에 넘치는 거 알고잇는데 이런 건 어케 고쳐야할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