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첫취직하면서 처음 장거리가 됐거든
애인 많이 피곤할거 아니까 내가 애인지역에 먼저 찾아가고
애인이 내 지역 오면 애인 좀 쉴 수 있게
쉬는요일중 하루는 혼자 보낼 수 있도록
시간 맞춰주고 했어
그런데 그 결과로 본인 피곤할땐 내가 배려해줄거라 생각해서
날 보는건 본인 피곤함보다 후순위가 됐어 ㅋㅋ…
넘 정떨어지고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