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서 다음주쯤에 얼굴보고 이야기하기로 했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
너무 간절해
어제 이별통보 카톡, 전화로 받고 내가 계속 매달렸어
상대는 신뢰가 이미 깨지고 정떨어졌다. 좋아하지만 신뢰가 없어서 이제 끝내야 될 거 같다고 말했어
근데 내가 카톡으로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이야기할 수 없나 그래야 마음정리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보내니까 자기 면접 끝나고 보자는거야..
상대방이 그냥 예의상 나랑 깔끔하게 끝낼려고 보자고 하는걸까 아니면 얼굴보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누그러질까?
만나면 내가 잘못한 거 사과하고 앞으로 어떻게 고칠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예정이야...그래도 마음이 안바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