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뭣모르고 강아지학대한거

15년 지난 지금까지도 생각나서 미쳐버릴거같아

내가 도대체 왜그랬을까 아무리 애기였어도..

하 너무 미안하고 눈물나옴..

[익인1]

뭐했어?..

[글쓴이]

키우던 강아지 있었는데 6~7살때 막 들었다가 걍 바닥에 던지고 이랬어.. 귀 맨날 잡아땡기고..겨울에 냄새난다고 배란다에다 가둬놓고..
아직도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됨

[익인2]

아이들은 무지해서 그럴수도 있는것같아ㅠ 주변에 어른들이 발견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가르쳐줬으면 좋았을텐데..

[익인3]

난 유치원 시절.. 토끼 괴롭힘.. 미안해 토끼야.... 왜 그랬는지 나도 몰라ㅠㅠ

[익인4]

나도 초딩때.. 햄스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챗바퀴에 가둬놓고 학원 다녀왔는데 죽어있었어 아직까지 너무 후회돼.. 그 이후로 햄스터 못만져 죽을까봐 무서워서

[익인5]

나도 기억도 안나는 아기일때 강아지를 던진적있대....

[익인6]

부모님한테 안혼났어???

[익인8]

22 부모님이 모르셨어..?ㅜ

[익인7]

난 애기때 강아지 너무 귀엽다고 너무 만져서 할머니가 강아지 저러다 죽겠다고 다른사람 줬대.... 난 기억도 안남

[익인9]

근데 으리 어릴때는 진심 견권이란게 없을 시절이라..... 어릴때 강아지 아파도 부모님이 동병 못데려가게함 돈아깝게 개한테 돈을쓰냐고

[익인10]

나도 유치원생때 귀엽다고 강아지 귀랑 꼬리 잡아당기고 그랬던 적 있음...ㅠ 진짜 왜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