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코로나 걸렸는데 진짜 노답이다😑

우리 엄마 한여름에 코로나 걸려서 왔는데

병원 다녀왔고 괜찮다고 하는거야

그래도 내가 마스크 쓰고 있어라 했는데

집인데 뭐 어떠냐고 덥다고 쓰기 싫다는거야

구러면 방에 있어라 했는데 괜찮다~

이러면서 온 집안 돌아다니면서 뭐 만지고 정리하고 하..

다음주에 중요한 일정 있는데 우리집안 사람들 다 코로나 걸릴까봐ㅜ 보는데 답답하다 진짜

[익인1]

ㅠㅠ 조심하셔야 안 옮기실텐데

[글쓴이]

기침 하면서 빨래 만지고 냉장고 만지고 진짜…

[익인2]

와 우리엄만가? 우리엄마도 ㄱㅊ다고 다니다가 코로나 걸려서 지금 에어컨도 못켜고 있음 ㅋㅋㅋㅋ 하

[글쓴이]

우리는 아빠가 에어컨 틀었음..
나는 걍 방에 들어와있고

[익인3]

직설적으로 엄마 이런 행동때문에 다른 가족들도 옮으면 어떡하냐고 따져보는게 어때?

[글쓴이]

내가 말했어 다음주에 일정 있고 병원도 가야 하는데 지금 뭐하는거냐고

엄마가 하는 말-왜 짜증내는데?

[익인4]

요즘 누가 격리하고 그래
그리고 코로나는 이제 같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질병이나 마찬가지임 감기처럼
단체로 방역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면 코로나 걸려도 그냥 다니는 사람이 대다수야
언제까지 코시국 때 시절로 갇혀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