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냥 어디든 가서도 힘들고 못 견디겠으면, 그냥 회사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의 미래가 캄캄하게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해...? 잠시 괜찮아졌다가도 금세 죽고싶어지고 반복인데 이게 좋아지는 날이 생길까 싶어 지금 거의 2년 넘어가거든 퇴사한다고 나아질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