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한테 너무 의지하는 사람은 별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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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매력이 떨어짐

그렇다고 안 챙겨주거나 그러진 않는데

내가 무조건적으로 케어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답답함

내 앞에선 어느 정도 틈은 보이지만

좀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성향에

똑똑하고 야무지게 살아가는 여자가 좋은 듯

나도 상대한테 배울 게 있다고 느껴지고

가끔은 의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성숙한 사람

[익인1]

ㅇㅇ 좋다

[익인2]

연락도 칼답에 자기만 보는거 같고 엄청 의지하는거 같은데 알게 모르게 자꾸 선이 있고독립적인 성격에 본인한테 기대고 의지할 생각은 아예 없는 사람이면 어때?

[글쓴이]

어렵네

[익인2]

ㅠ 남익인거 같아서 물ㅇ봐.. 상대가 저런 타입이었는데 내가 댓글이랑 똑같은 성향이었는데 독립적이고 배울점 많은거 같긴한데 나한테 의지 하고 없으면 안될거 처럼 하면서 너만의 선이 있는데 그걸 넘어가면 싫어할거 같고 나름 연인인데 기댈생각은 없어보이고 자꾸 모르겠다 서운하다 어렵다 이랬었거든..^^

[글쓴이]

댓글로 봐도 어렵다 ㅋㅋ 나도 과한 게 싫다는 거지 애인 사이에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곤 생각하거든
독립적이고 자립심 강하고 혼자서도 야무지게 잘 살아가지만 내 앞에선 약해질 때도 있고 털어놓고 기대기도 하고 그런 걸 바라긴 하지. 적당히라는 가정하에 ㅇㅇ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면 날 못 믿나? 내가 의지가 안 되는 사람인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듯

[익인3]

그런건누구나싫어하지않나

[익인5]

22

[글쓴이]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더라

[익인4]

혹시 너 엠비티아이가 ㅁ ㅜ야??

[글쓴이]

엔팁

[익인4]

헐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이랑 비슷한 생각인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