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과 신과 입원했을때 만나신 친구분인데
엄마가 집에서 그 언니 친구분을 좀 싫어하는 느낌이였었어
나한테 이분이 안좋은 인상이였던건 나이 많은 남편분 만났다했는데 에어컨 기사라고 해가지고
자연스레 비하하는 마음이 들었달까
가족끼리 놀러왔는데 언니가 이분들도 영종도 왔다면서 카페로 불렀다는거야
내가 옆에서 언니한테 엄마 아빠 나 다 불편해하는데 혼자 그러면 어떡하냐 타박했다가
나혼자 차에 가있을까도 했다가
그분들이 오셨는데 웃으며 인사했는데 내가 괜히 경계하고 편견같고 싫어한게 죄책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