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특이하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 근데 난 어디든 먼저 나서는 적도 없고 솔직히 내 생각으로는 정상적이고 당연한 행동들을 한 것 뿐이거든.
사람들이 특이하다 엉뚱하다 4차원기질있다 할 때도 그냥 웃어넘기기만 하지 어떤 부분이 남들과 다른지 모르겠음.
너무 스트레스라 몇 명한테는 대놓고 물어보기도 함. 어떤 부분이 특이한 것 같냐고 내가 느끼기에 나는 남들이랑 똑같고 평범하기 그지없는것 같은데 너도 그렇고 왜 다들 나한테 특이하다고 말하는지 물어봄. 근데 얘들도 막상 그렇게 물어보니까 모르겠대.
콕 찝어서 설명할 수가 없대. 다들 이렇게 대답했어...
학생때도 은근히 스트레스였는데 성인되니까 남들과 많이 다른 내가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내가 이방인같아.....
고치려고해도 뭐가 원인이어야 고치지...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