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업에 성공해서 엄마가 축하파티하자고 같이 가족끼리 밥을 먹자했어
내가 오늘이면 괜찮다 이렇게 말했는데 먹고싶은거 있냐해서
내가 고기 아니면 괜찮다 어제 회식으로 닭갈비랑 삼겹살먹어서 그거 빼면 다 좋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
(내가 메뉴를 말 안한이유는 아빠가 입맛이 엄청 까다롭고 맨날 아빠가 먹고싶은거로만 먹어서 좋아하는거보단 안먹는거 말하는게 훨 결정하기 빨라 엄마는 아빠눈치 진짜 심각하게 보고)
근데 닭고기 뷔페를 가자는거야(구운닭고기) 그래서 헉 나 어제 닭갈비 먹었어서 힘들거같아ㅠ 하니까 그럼 명륜진사에서 그냥 고기먹자는거야
근데 내가 진짜 딱 저 두개만 어제 먹어서 그거 빼곤 다 좋다 했는데 그 두개만 말해서 기분이 나빠서
ㅠㅠ 전 어제 먹어서
걍 나빼고 ㄱㄱ
난 딴거 먹을겡
이랬는데 동생이 엄마만 말하고 너무 불쌍하다그러고 다 나를 탓하는거야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