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인이 폰 검사하는 게 싫은 이유가

뭐 애인이 보려하는 건 내가 뭐하는지가 중요한 거겠지만 사실 누군가와 한 카톡엔 상대의 사생활도 들어있잖아… 딥한 이야기도 있고 그걸 동의없이 노출하는 기분이라 별로임ㅠ 갤러리도 마찬가지고 역으로 나도 친구 남친이 내가 친구랑 카톡한 내용 본다하면 싫기도 하고

[익인1]

그치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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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지 내가 뭐 잘못한 게 없는 상황에서 검사하는 게 이상함… 초딩때 우리 엄마도 안 했는데

[익인3]

근데 갑자기 애인폰에 어떠한게 궁금해서 그것만 보는건?(물론 허락받고)

[글쓴이]

허락받고 가끔 보는 건 괜찮아!! 난 다 뒤져보고 그런 거 얘기한 거라.. 완전 싫다는 건 아님 나도 전연애에서 폰 비번도 서로 다 알았거든

[익인4]

폰 검사를 왜함 그정도로 못 믿을거면 나는 연애를 안하는게 맞다고 봄...

[익인5]

엥...연인사이에 폰검사를 왜해

[글쓴이]

그냥 큰방보면 그런 사람 많은 거 같아서ㅋㅋㅋㅠㅠ 나도 이해는 안 돼

[익인6]

한 번도 폰 검사를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음…

[익인7]

개오바 의심가는 순간에 보여달라고 할순있어도 검사를 왜함ㅋㅋㅋㅋ진짜 이해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