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경기가 패패승패패패
심지어 이렇게 깨지고나서 감독 인터뷰가 투구 개판으로 한 콜업 투수 감싸기에다
연봉도둑 야수들 책망은 일절 없이 입 다물고 당당하게 나 선수들이랑 미팅도 안했다 알아서들 할거다 자랑하기
그리고 이젠 하다 못해 지칠대로 지친 도영이 탓하면서 선무당질로 애 가스라이팅하기
그래도 어제까지는 어디 라인업 얼마나 바꿔오나 보자 이 바득바득 갈고 경기 끝까지 봤는데 오늘은 이것도 안되네...
편애하는 선수들은 상대 전적을 말아먹었어도 꼭꼭 라인업에 올려놓고
또 애먼 도영이만 바라보면서 니가 다 해 근데 만약 경기 제대로 안풀리면
다른 애들은 다 빼도 너만 경기 끝까지 세울 거니까 다 너 책임임!ㅎㅎ 이럴 거 생각하니까
보는 내가 다 고통스러워서 걍... 생각이나 이해를 포기하고 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