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써봐
인간관계, 미래에 닥칠 일들
그냥 자신이 하나도 없어서 써본다
무슨 일을 하든 관계를 맺든 간에
무슨 경우에서든 역지사지 자세가 바로 잡혀있어
뭐랄까 눈치도 빠르고 내가 당했을 때 기분 나쁠만한 일이라면
그냥 나도 절대 안해
상대가 그런거 당할 타이밍이 되는 순간에도
빠르게 모른척 해주고
왜냐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나도 싫은 상황이니까
근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서
분명 제3자가 봤더라면 내 잘못이 아닌데
내 탓하고 있는 상대에게 내가 어리버리한 척 넘어가주게 되고
분명 상대도 그렇게 웃음거리가 될 상황이 있었는데도
내가 모른 척 많이 넘어가줬었는데
상대는 꼭 날 웃음거리로 짚고 넘어가는게 속상하다 ㅎㅎ
분명 이글에 그럼 너도 말해 미련하고 순진한거야
이럴테지만 그냥 그 자체가 잘 안돼...
나는 그런 상황을 넘어가주고 봐도 빨리 모른척해주고...
그냥 그렇게 배려를 해주는데도
난 온갖꺼 짚고 넘어가는게 정말 싫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