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거 나 빼고 다 좋아하는거같아 남들은 힐링하는데 나는 억지로 끌려갔다가 왜갔지 후회함..
워터파크는 그나마 낫긴 한데 놀다가 코에 물 들어가면 코 개따가워서 싫고 계곡은 아무리 깨끗하다 해도 흙 낙엽 벌레 떠다니는거 극혐이라 싫고 놀고난뒤 제대로 씻을 곳도 없어서 찝찝한 상태로 이동하는 것도 싫음 몸에 자연물 닿는거 씻으면서 하나씩 발견되는거 극혐
바다도 모래든 갯벌이든 수영복 안에 들어가는거 그냥 혐 특히 모래사장 해수욕장 진짜.... 물에 젖은 발바닥으로 모래 다 묻혀서 씻지도 못하는거 생각만 해도 화딱지남 난 목욕탕도 찝찝해하는 사람이라 우리 집 욕조 빼곤 물이란 물은 다 싫음 ㅜㅜㅜ 나중에 사회생활 어떻게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