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사이가 틀어져서도 아님 어릴 때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이상하게 어른들이 친구들끼린 여행 많이 다니면서 가까운 형제들이랑은 제주도나 근처 해외도 안 갔는데 그때는 그게 당연한 건 줄 알았어... 부모님이랑 그 흔한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가는 거 상상해 본 적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