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운데 안 예쁜건 어떤 느낌이야??

보는 사람마다 귀엽다고 해주고 뒤에서도 듣는데 예쁘다는 소리는 못 들어... 굳이국이 따지고 물으면 예쁘장하지~ 라는 느낌인데....음...

나도 모르게 이게 컴플렉스가 된 거 같아

에초에 예쁘게 생겨서 호감이 베이스여야 귀엽다 소리가 나오는 건데 귀업다만 들으니까 못생겼다를 돌려말하나...?싶고 통통해서 그런가? 하고 이미 40키로인데 더 빼려고 강박까지 들어서 .. 옷도 일부러 노출입는 거 입거 화장도 세게하고 타투도 했는데도....아무리 노력해도 키가 152면 이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늘 걸까?

[익인1]

키가 152인데 노출있는 거 입고 화장 세게 하고 타투도 하면 딱 봤을 때 예쁘다 .. 느낌은 안 들 거 같은데

[글쓴이]

근데 귀엽다는 느낌도 안 들지 않을까??? 차라리 예쁘다를 먼저 듣진 않아도 저게 먼저 나오는게..ㅜㅜㅜ배부른 소리 같아도 내 입장에선 진짜 못생겼다, 통통하다처럼 삐뚤어지게 들려

[익인1]

예쁘진 않은데 칭찬할 때 귀엽다고 많이 하지 보통 ... 귀여운 건 예쁘다처럼 생김새에서만 느껴지는 감정이 아니니까 뭐 키가 작아서 귀엽게 느껴지던지 행동이나 느낌이 귀엽던지 이랬을수도

[익인2]

뽀로로보고 귀엽다하지 이쁘다하진않잖아

[익인3]

얼굴이 이뻐야 이쁘단소리를 듣지
그리고 타투+진한화장 솔직히 이쁜사람이 해도 걍 쎄보이기만하고 안이뻐보여...나이 어리지?

[글쓴이]

엉....예쁘라고 한 거 아니고 세보이고 싶어서 한 건데ㅠㅠ 귀엽다는 소리 안 듣고 싶어서... 그래서 귀엽고 호감인데 안 예쁜게 어떤 느낌이냐고 글 쓴거잖아,, 나이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