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내가 회사에서 안좋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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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걍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하니까

톡으로 뭐때문에 그러냐고 그러는거야

내가 미치ㅣㄴ 땜에 그렇다니까

누구? 이러길래 대리라고 했거든

그러고 애인한테 전화가 온거야

난 전화할기분이 아니라서 거절했어

그러고 톡으로 전화할기분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다시 전화오길래 또 거절했거든?

근데 애인은 내가 전화 거절한게 기분이 나쁘대

회사일로 자기한테까지 그렇게해서

애인 이해돼????

[익인1]

아니 회사일이고 뭐고 사람이 전화를 안하고 싶다는데 뭐가 글케 기분이 나쁜거?

[익인2]

아니 니 왜 그럼..? 성격 개이상해

[글쓴이]

나???

[익인2]

ㅇㅇ 애인은 너 기분 풀어주려고 전화한 거 같은데 너가 대리한테 기분 나쁜 거지 애인한테 기분 나쁜 게 아니잖아 근데 왜 애인 전화를 거절해,, 너 기분 나쁘다고 그러는 거 완전 이기적임

[글쓴이]

헐 그렇게따지면 거절할정도로 전화 할 기분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은 못해?? 그거야말로 이기적인거 아냐??

[익인3]

얘기 들어주려고 전화한건데 본인 회사 일 때문에 기분 나쁜 걸 나한테까지 그 기분으로 대하는 거 같아 기분 나빴나보지 둘다 그럴 수 있다봄 남이 암만 말해봤자 애인이 기분 나쁘다는데 어쩌겠니.. 걱정해줘서 고마운데 지금 전화할 기분이 아니라 이따 다시 연락할게라고 했으면 다시 전화 안걸었을듯 애인이 이기적이라곤 생각 안들어

[익인4]

22 그냥 좀 말 이쁘게해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