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조병현 둘 다 오늘 던지면 3연투인데 적어도 1명은 안 쓸 생각으로 투수를 써야지

이전 시리즈에서 투수 많이 썼으면 엘리아스 93개 던졌는데 지 말따라 부상이였어서ㅋㅋㅋ 체력도 남아있는데 7회에 내보내서 아웃 1개라도 잡고 다음에 승원이 멀티이닝 먹여서 1명이라도 덜 내보낼 생각을 했어야지ㅋㅋㅋㅋ 병현이 노갱 잘 던지는건 맞는데 특히 병현이는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인데 3연투에 홈런 잘나오는 라팍에서 적어도 오늘 상수였다고 생각함? 결국엔 우린 내일 내보낼 수 있는 필승조 1명 뿐이고 거기다가 이로운까지 썼어. 상대는 1명 썼는데 투수ㅋㅋㅋㅋ 그리고 적어도 지가 오늘 마무리로 쓰겠다 했으면, 지더라도 얘를 끝까지 썼어야지. 얘가 시원하게 맞고 졌으면 병현이도 우리도 상대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하고 하루 욕하고 넘어가지. 근데 뭐 조병현이랑 이로운 멘탈까지 다 털어버렸네? 아 이 감독의 비큐가 난 너무 의심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