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술 먹는데 삼촌(아빠 동생)이 엄마 좋아했었다고 폭탄발언 함;

혼자 급발진해서 드시더니 엄마 첨 인사 왔을 때부터 오래 좋아했다고 하는데 우짜라는 겨…너무 티엠아야 심지어 지금 엄마도 이 자리에 없어 아빠는 암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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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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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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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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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술 드시지 마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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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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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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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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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앞에서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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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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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드라마 많이 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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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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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노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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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너의 결혼식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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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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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혼자 드라마 찍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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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인사 왔을때면 이부남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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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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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건 무덤까지 가져가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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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사왔을 때부터면 이미 늦은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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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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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드리러 왔을때면 이미 쓰니 아버님이랑 사귀고 있었을텐데 진짜 맘속에만 간직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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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조카들 앞에서 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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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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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앞에서 뭐함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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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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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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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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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삼촌도 결혼하신상태인거지? 아니면 곧 외국 멀리 떠날 예정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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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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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ㄹㅇ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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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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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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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빠라고 안 하고 삼촌이라고 하는 거면 아직 미혼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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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에서 이런거 많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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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캐됨 17분 전 글인데 궁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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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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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지입장에서나 애절하고 절절한 짝사랑이지 듣는사람 입장에선 정신병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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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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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쩌라고다.. 엄마아빠 가정 이뤄서 잘 살고 있는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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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첨 인사왓을 때면 엄마아빠 사귀고 있을 때였는데 어쩌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