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심 너무 더워서 땀뻘뻘 흘리면서 은행 들가서 그냥 가방에 집히는걸로 부채질하는데 선풍기 들고와서 내 옆에 놔주시고 내 차례 되어서 창구가니까 창구까지와서 옆에 놔주심...진짜 역대급 친절하신분이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