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진짜 예민한 성격이었고 너무 예민해서 타인과 갈등생기는걸 피하고자 내가 다~~맞춰주는 성격이었음
근데 그걸 사람들은 날보고 둥글둥글한 성격이라고 표현해주니까 내가 그런 줄 알았지...ㅜㅜ
나만 참으면 아무일 없으니까 항상 참고 살았고, 내가 느끼는 고민 아무도 공감해주지 못하니까 얘기도 안꺼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