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객관적으로 학벌 좋은 편인데 제일 크게 장점 느낄때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친척 어르신들 만날 때. 학교 어디 갔냐는 질문 나와서 자신 있게 대답하면 무슨 집안을 일으켜 세운 것 마냥 추켜세워주심ㅋㅋ 물론 용돈도 더 많이 챙겨주시고. 진짜 친척 모임(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곳 가면 1년치 칭찬 거기서 다 듣고 온다니까

근데 취직 이름 있는 곳에 못하면 저 소리 그대로 잔소리로 돌아올 것 같아서 좀 많이 두렵다..ㅎ

[익인1]

막문단인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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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나도 그래!! 뭔가 인생의 거창한 계획이 있는것처럼 다들 생각해서 민망함,,

[익인3]

어디다니는데??

[익인3]

서연고?

[글쓴이]

ㅇㅇ 그중하나

[익인4]

대학 입학한지 얼마 안 된 편이야??

[글쓴이]

22년도 입학해서 지금은 휴학중 졸업은 안했으니까 얼마 안된걸로 칠래ㅜ

[익인4]

아 진짜 얼마 안 되긴 했구나

[익인5]

허허 나도 즐겼는데 취업할때 되니까 개부담스러움

[익인6]

22살이야?창창하네 즐겨 ㅋㅋ부담스러울것까지야

[익인7]

기대치가 높아짐

[익인8]

나도 스카이 중 하나 붙었을때 친척들 앞에서 어깨뽕 솟았었는데 졸업나이 되니까 기대에 부응 못할 것 같아서 너무 부담됨..

[익인9]

즐겨~ 그동안 노력한 보상이잖아

[익인10]

나도 한 2학년때까지는 그랬던 거 같음ㅎㅎ 지금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