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도 기초수급자인데 어릴 때는 취직만하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취준 하니까 그냥 앞날이 너무 캄캄해. 우리집은 돈도 없거니와 편모가정에 엄마가 아프셔서 기초수급자거든. 솔직히 내 소유의 아파트까지도 바라지 않고 그냥 적당히 괜찮은 원룸에서 살고 싶은데 내가 돈 벌어서 그런 원룸에서 살려면 몇년은 걸릴 것같아서 여기다 물어봐.
다들 잘 살고있어? 계속 살다보면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