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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있을때 즐거우면 됐지

같이 여행 갈 사람, 같이 놀러다닐 사람이 필요한거지

질투를 하건~나를 자기 아래로 보건~ 열등감을 갖건 신경안써야겠어



 
익인1
ㅇㅇ친구는 딱 그정도긴해
그 이상을 바라는건 별로인듯

1개월 전
글쓴이
원래 그정도야..? ㅋㅋ난 진짜 우정이라 생각했는데 헛사귄 너무한 애들 많은것같아
남 기쁜 일에 기뻐해주지도 않고~~ㅜㅜ고맙당....

1개월 전
익인1
그냥 그 시기에 가치관이 비슷하고, 성향이 비슷해서 친해진거고 언제라도 달라질 수 있는 관계지 친구는.
차라리 그냥 찐친 이런거에 의미 안두고 적당히 재밌으려고 만나는 관계가 더 오래가는듯. 찐우정,찐친 이런거 추구하면 상처받는 경우가 더 많을거임

그리고 사람은 남의 일에 100% 기뻐할 수가 없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경우는 친구가 잘됐는데 나보다 살짝 못하거나 나를 추월하지 않을 때 온전히 축하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아예 분야가 다른 경우

1개월 전
글쓴이
마자 중고등학교 동네 친구라서 진짜 그때 결이 맞아서 만난건데 점점 안맞네.....

근데 난 진짜 내가 백수라도 친구 취업 축하 가능한데...친구가 어디 낙하산으로 취업한게 아니라 본인 노력에 대한 댓가잖아...ㅠㅠ 노력은 보상받아야 마땅하지...그래서 나도 서운하고.....ㅋㅋㅋ

징징대서 미안 !!!!!! ㅋㅋㅋ큐ㅠㅠㅠ진짜 위로됐어 넘넘 고마워❤️잘자

1개월 전
익인1
아냐 징징댄다고 생각 안했음.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이지 뭐. 근데 그냥 너 말대로 여행이나 가려고, 적당히 재밌으려고 만난다 그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거 같아. 타인한테 어떤 의미로 남으려고 하면, 그리고 그 관계에 의미부여하면 마음이 힘드니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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