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연예인 커플보고 느낀건데
연애하고 싶은 시기에 옆에 있는 사람과 장기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은 시기에 옆에 있는 사람과 1년만에 결혼하더라
그 사람이 운명의 연애상대라서, 인생 최고의 배우자감이라서 골랐다기 보다는
단지 내가 '연애'나 '결혼'을 하길 원하는데, 그걸 마침 만나고 있는 상대가 충족시켜줄수 있으니 진행하는 느낌이야.
사랑이 몰까~?? 사람들이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사실은 '연애하는 나' '결혼하는 나' 를 만들고 싶어하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