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미치겠음 알바중인데 사장님이랑 여친이랑 싸우중이야 나 어떡해

나는 알바중이고 사장님이 갠적인 일로 자리비워서 여친분(요리담당)이 화남..

오늘 바빴는데 계속 사장님 친구랑 대화만 하시고 요리 원래 같이하는데 오늘 여친분이 다함

여친분이 화나서 사장님보고 당장 오라했는데 안오심

그러고 시간지나서 가게전화 계속 울리는데 여친분이 거절 계속누르고 나보고 절대 받지말라함

난 그냥 마감치고있고 내 갠폰으로 사장님이 10통째와서 여친분한테 말했는데 무시하라함 절대받지말라고

나 오떡해.. 사장님한테도 잘보여야되는게 맞는데 어쨌든 같이 있는건 여친분이고 실세심 사실상 사장님보다 뮤서워ㅜㅜㅜㅜㅜ중간에 나 껴서 등터지는데 이 순간에도 사장님 전화와 계속 받지말라하는데 어떡함..하

[익인1]

아니 왜 자기들끼리 싸우지 알바생을 끼워요… 둘 다 이상함…

[글쓴이]

나 진짜 어떡해야되냐..

[익인1]

사장님께 문자 드리는건 어때…? 난 그냥 여자친구분 바로 옆에 있어서 전화 받기가 힘들다고 죄송하다고 할 듯..ㅜㅜ 물론 내가 죄송한건 1도 없지만 일단 사장 전화 씹은거니까,, 애매하다ㅜㅜㅜ

[글쓴이]

받지말래서 못받았단말은 하지말까..?

[익인1]

나중에 둘이 화해한 다음에 사장님이 나중에 여친한테 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ㅜ 약간 눈치보인다 정도만 하는게 좋을 것 같어… 저래놓고 나중에 둘이 꽁냥거릴 것 까지 생각해야함ㅜㅋㅋㅋㅋㅋ
오래 일할거면 그게 낫고 금방 그만둘거면 걍 받지 말라 했다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