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예 따로 살다가 들어가는건 아니구 한 세달 전부터 애인집에서 같이 살았었고 짐은 필요한거만 옮긴상태야
글서 내 옷같은거 둘 공간 초반에 빼준곳이 있어서 거기에 둘껀 두긴했어..
추가로 내 짐 다 옮기려니까 집에 공간이 넘 부족하다고 지금 살기에 불편한거 없으니까 버릴꺼는 최대한 버리고 나머지는 본가에 둬 이러는거..
짐 옮기는거 도와달라했더니 퀵같은거 써서 옮기라하고 자기일은 스스로 하자고 안도와줌..
애인이 평소에 일이 바쁘긴한데 휴무때도 자기 쉬고싶다고 어쩌고하면서; 그래서 걍 나 따로산다고 했더니 그건 또 싫어해
애인 혼자 살던 집에 내가 들어가는거라 옷같은 짐 놓을 자리를 좀 마련해달라했더니 짐은 본가에놓으래 글서 아니 어케 살라는거냐고 걍 따로살겟다고 또 뭐라했더니 제발 그냥 잘 살자면서 나를 문제 일으키는 사람 취급함..
아니 집이 원룸도 아니고 방도 두개나 있고 뭐 그리 큰 집은 아니다만 신혼부부 살 정도의 집이거든? 근데 저렇게 나오는거 오바아니야..??
원룸에서도 동거하는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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