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빠 있어도 노브라 하고 싶은데 그러는 익들 있어?
아주 예전에 노브라했을 때 아빠가 몰라서 브라안하면 가슴처진다고 브라하는게 좋다고 노브라에 부정적인 생각이 있는 듯
그렇다고 하루종일 브라만 차면 유방암 걸릴확률높아지는 걸 최근에 알아서 집에서 노브라 하고 싶은데
내 방에선 상관 없지만 밥먹거나, 물떠올려고 거실 나갈 때 (부모님, 특히 아빠)랑 마주칠 때 좀 눈치보임..안보이게 몸 숙이고 그런다..휴대폰 하는척 가슴만 가리고 하..
그냥 당당하게 아빠 앞에서 노브라 하고 싶긴한데
한국이 너무 보수적이라 나도 눈치보이고 불편함..
그렇다고 거실에 나갈 때 마다 브라를 찼다 벗었다 하는 것도 귀찮고 어떻게 해야할까
(+캡내장 티셔츠는 가슴이 어느정도 크면 캡이랑 가슴위치랑 따로 놀아서 안됨..캡나시도 이래서 내가 못입어
니플패치는 그냥 브라하는 거랑 비슷하게 불편할 거같고 꾹지에만 붙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