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이 가까워서 괜찮다고 정말 너무 괜찮다고 거절했는데도 가져가라며 쥐어줬단말야..
드라마처럼 혼자 비 맞으면서 뛰어가는 뒷모습에 내가 소리쳤던 기억난다
야 나 집 여기(학교 앞. 진짜 바로 앞)라고!!!!!!!!!
가끔 티비에 비슷한 장면 나와서 그때 생각하면 여전히 웃김ㅋㅋㅋㅋㅋ 썸이고 뭐고 친분도 애매한 사이였는데 애는 착해서 그랬던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