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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이 가까워서 괜찮다고 정말 너무 괜찮다고 거절했는데도 가져가라며 쥐어줬단말야..

드라마처럼 혼자 비 맞으면서 뛰어가는 뒷모습에 내가 소리쳤던 기억난다

야 나 집 여기(학교 앞. 진짜 바로 앞)라고!!!!!!!!!

가끔 티비에 비슷한 장면 나와서 그때 생각하면 여전히 웃김ㅋㅋㅋㅋㅋ 썸이고 뭐고 친분도 애매한 사이였는데 애는 착해서 그랬던 듯ㅎㅎ;



 
익인1
그 다음 얘기가 궁금하구먼유⭐
1개월 전
글쓴이
없어 진짜 아무것도 없었어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의 취향이 즈언혀 아니었엌ㅋㅋㅋㅋ 아 근데 내딴엔 좀 억울했던게 일단 받은게 있으니까 다음날 가격대 조금 있는 과자랑 음료 사다줬거든
그땐 용돈이 정말 적을 때라 필요없던 우산 때문에 피같은 용돈이 깨진다..라곤 잠깐 생각했어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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