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란 웃겨 다 예쁘다고 꼬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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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좀 되니까 이거 저거 지적질 하더라 2년 되니까 내 자존감 걍 파사삭 될 정도로 갈굼 헤어지고 내가 비잉신이었다 싶음 맞아! 나 바보야 욕해!

근데 아직도 나 소개시켜달라한 애들 많대ㅠ ㅠ 진짜 개 서럽다 정작 사랑받고 싶은 사람한테는 못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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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닭발 먹어야겠다

[익인2]

걔네가 이상한거야 아직 좋은사람을 못만난거임

[글쓴이]

언젠간 만나겠지 아니 만나고 싶지 않아

[익인3]

나랑 똑같네ㅎㅎ

[글쓴이]

맛낭 거 먹자 너도 닭발 시켜

[익인3]

배도 아파ㅜㅜ 다른 맛난거 먹을게!

[글쓴이]

옹 맛난 거 먹자

[익인4]

내가 만난애들도 다 좀 식었다고 이리저리 만남 회피하고 데이트 자체에 불성실해지고 말도 모나게 하다가 결국 나 참...ㅎㅎㅎ

[글쓴이]

좋은 사람을 못 만난 거래 견디자 닭발 ㄱ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웃겨 ?

[익인5]

ㅇㅇㅇ

[글쓴이]

널 웃겼다면 다행이다 맘껏 우서

[익인6]

나도.. 매번 연애는 2년쯤 하는데 1년 반쯤 되면 서서히 식어가다가 결국 동태눈깔 돼서 헤어짐.. 진짜 상처 엄청 받는다 ㅜㅜ 난 항상 한결같은데.. 그래놓고 시간 지나면 연락와.. 한결같이 서로 사랑할 사람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구하나..

[글쓴이]

연락 오는 거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 언젠간 만나자 걍 내 생활 살다 보면 만나겠지

[익인4]

오우 1년~1년반쯤돼서 동태눈깔되는거 왤케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전남친들은 새여친 잘 사귀고 연락 안오더라

[익인7]

ㄱㅊㄱㅊ 이제 걔는 잊고 즐기자 ㅋㅋㅋㅋ 나도 전애인이 살쪘다 성형 할 생각 없냐 여기만 좀 손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뭐다 구박해서 자존감 낮아지고 나중엔 헤어졌는데 지금 내 눈꼽조차 예쁘다고 해주는 새애인 만나서 행복 즐기는 중 쓰니도 좋은 사람 만날 거야!

[익인8]

내말이 난 가만히 있었는데 지들이 먼저 예쁘다고 다가와서 들이대고 만나면 초반에는 진짜 공주대접해주면수 잘해주더니 점점 지 원래 성격 나오고 막대하고 근데 그럼 뭐해 난 이미 많이 좋아하고 정때문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그냥 꾹꾹 참고 걸국에는 모진말 들으면서 상처받고 차이고… 이별 혼자 이겨내고 있다가 괜찮아지면 이제 또 지들 심심하고 나 만만하니까 연락유ㅏ서 찔러보고 다 똑같다

[익인9]

너가 지들보다 높아보여서 어떻게든 가스라이팅으로 끌어내리는거... 쓰니 자체로 충분히 멋있고 가치있는 사람이니깐 그런 새끼들 지워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