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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하루만에 엄청 아픈거야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걸린 심한 감기몸살? 코로나? 같거든 증상도 뚜렷하고

근데 어제는 종합병원을 갔더니만 약도 너무 성의없고 증상도 제대로 못 짚어줘서

오늘 아침 일찍 이비인후과 같은 개인의원 있지

거기서 진찰도 좀 세심하게 봐주고 코도 빨아댕겨주고 코 가습기? 같은 것도 해주는 곳 가라했거든

코로나 검사도 받고

잘하는 곳 검색해서 가라고 했어

근데 또 냅다 엄청 큰 종합병원 가서 대기하고 있다는거야..... 어제랑 비슷한 곳

심지어 코, 목이 제일 문제인데 그 병원에 이비인후과가 없름........ 그럼 내입장에선 거기 가는게 의미가 있냐 이거야 ㅠㅠ 걍 냅다 크니까 가야지! 이거엮던거임...

그니까 내가 답답한건

종합병원이 필요없다 이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좀 찾아보고 해야되는데

걍 그런거 귀찮아하고 크면 무조건 좋은거!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하모르겠다 그냥 ㅋㅋㅋㅋ

이번 일만 적용되는 그런게 아니라서 더 짜증나는거겠지 내가....... 그런 얘 성격이 이런게 나랑 안맞아서 그러늠거겠지 싶다



 
익인1
하루만에 갑자기 아픈거면 여기저기 가보는게 좋지 어디가 맞을지 모르잖어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둥이 말도 맞지...ㅠ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아 막 그정돈 아니긴 한데 (당사자가 아니라 이런말 조심스럽지만!) 둥이들 말도 충분히 일리있음~! 다만 내가 좀 답답한건 그 종합병원에는 이비인후과 도 없어.... ㅠㅋㅋㅋㅋㅋㅋ 보통 자기 증상이 이비인후과에 가까우면, 그걸 진료하는 과가 포함되어 있는게 맞잠ㅎ아 ㅜㅜ 근데 얘는 그것도 안 찾아보고 걍 냅다 간거야...
1개월 전
익인3
내 생각엔 저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선택같은걸로 답답하게했던거같은데 저런식의 선택이 일상이면 옆에서 개답답함
1개월 전
익인3
여러가지 이유중에 합리적인 종병가자 이게 아니라 일단 큰병원이니까 뭐라도 해주겠지~ 이래서 거기 갔을거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심지어 오늘 간 병원에 본인 증상 제일 잘 봐줄 수 있는 이비인후과도 없음 ㅋㅋㅋㅋ 진짜 냅다 크니까 가야지 이 사고회로가 맞아,,, 아 이 말 다 받아.... 평소에도 저런식으로 선택해서 내가 은연중에 빡쳤었나봐,,, 사실 이비인후과도 없는데 굳이 큰병원? ㅠㅠ 걍 대기만 타다 어제랑 똑같은 약 받아오는게 다라고 생각하거든 난,, 근데 오늘처럼 아픈 상황에 걱정되는데 그렇게까지 하니까 진짜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 ㅠ 심지어 내가 이비인후과 자주 가고 의사는 아니지만 의사랑 같은 과목 얕게 공부하는 과라 (간호사 아님) 내 말이
아예 일리없는 말도 아닌데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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