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취 비용을 계약기간까지만 내준대

난 계속 나가살고 싶거든? 휴학도 한학기 할거고

사실 휴학하고 싶어하는 건 모르긴 해 아직

그럼 막학년에 알바를 하나 더 뛰어야하는데

엄마가 취준하면서 알바 더 뛰는 것도 싫어할 것 같거든

뭐 어쩌라는걸까ㅋㅋㅋ 난 휴학 안하고 칼졸업 해도 계속 나가살 생각이었는데 ㅠㅋㅋㅋㅋㅋㅋ

보증금은 내 돈이긴 해 솔직히 엄마가 억지부리는 것 같아

일단 휴학한다고 하는게 우선인 것 같지..?

아 또 싸울 생각하니까 머리 아프다 자취도 겨우 나왔는데

[익인1]

나가 살고 싶으면 경제적으로 독립도 해야지 엄마가 돈은 대 주는데 집만 분가하고 싶은 거야?

[글쓴이]

내 말의 요점은 그니까… 1.휴학이랑 2.취준하면서 알바하기를 알겠다고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익인2]

휴학하는데 자취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칼졸업 하면 경제적으로도 독립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듯

[글쓴이]

학교 쪽이 광역시라 아무래도 자취하는게 편할 것 같거든 여러모로…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말할건데 하 ㅠ 안된다고 할 것 같아 답답함 솔직히 휴학 허락을 왜 받아야하는지뎌 모르겠어 내가 알바해서 월세 내겠다는데 취업이나 하라하고 아 본가에 있으면 제약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