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로 바닥 쓸고있는데 테이블 밑에 쓸려는 순간 엄마가 의자도 안빼고 뭐하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거야
그래서 이제 하려고 했다고 뭐때문에 그렇게 까지 화를 내냐 하니깐 조금 억양된 목소리로 그래 내가 오바했네 이러고 끝내는 거야
그냥 오바 수준이 아니었는데 그게 사과냐고 한마디했더니
그럼 뭐라해야하는데 이러는데ㅋㅋㅋ 진짜 나이 헛으로 먹었나싶더라
진짜 평소에도 미안하다 한마디를 안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