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코로나 걸려서.. 나도 그냥 코로나라고 생각하고
키트 여분도 없고.. 백수라서 그냥 자체 자가격리 중...
약 먹어도 너무 힘들어서 병원 갔더니 수액 맞으래..
나는 혈관이 잘 터지고 그래서 여기저기 몇번씩 쑤셔야해서
주사를 더 선호하는데 수액 맞으라고 하더라..
의사쌤이 잘 하는 간호사분 보고 해달라고 하겠데
근데 진짜 그분 능력자심
맨날 멍드는데 터지고 붓는데
한번에 아주 잘하서서 수액 편히 맞고옴..
확실히 수액 맞으니까 이틀정도 컨디션 좋음.
실비청구도 되니 넘 힘들면 수액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