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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1l

무당될 정도로 강한 신기말고 약간의 신기있는 사람들은 꽤 있다고 하더라고(근데 자기도 자각못하는 경우가 많음)

나랑 우리누나가 그런데 보통 먼거리에 있는 정신이상자를 남들보다 빨리 알아채고

나한테 피해끼칠 사람 이런거나

친구의 애인이 어떤 사람인지,

땅기운에 대한거도 잘 느끼고 그럼

누나는 좀 더 심해서 유명인 인명사고 관련해서 가끔 예지몽을 꿈

그래서 이거로 과거에 신부님도 찾아가봤고 무당도 찾아가봤는데 약간의 신기는 오히려 인생에 도움이 된다

굳이 없앨 필요 없다 이러시더라고?

갑자기 문득 궁금해짐 여기에도 그런애들 있으려나

하여간 가장 생각났던거는 내가 어렸을때 어떤 빌딩을 지나칠때마다 힘들었는데 거기 바로 앞 성당 신부님 말을 들어보니까 예전에 일가족이 빚으로 ㅈㅅ한 곳이었음 근데 그걸 8살짜리가 느꼈다는게..

미약한 신기는 완전한 신기는 아님 근데 신기가 미약하게는 있는 사람들



 
익인1
헐........... 나도 신기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와봤는데 나는 신기있는게 아니었어!!ㅋㅋㅋ
2개월 전
익인2
신기하다..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완전한 신기는 아니고 조금 있는 정도인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긴 있는거같아 무엇보다 이런거 현실에서 말도 못하고
2개월 전
익인3
나는 너보다 조금 더 미약~하긴 한데 딱 일상에 도움되는 정도라 좋아
건물 앞에 지나칠때 기운 느끼는거 없는 정도
촉이란게 남들보다 좀더 발달된 느낌

2개월 전
글쓴이
오 그치 일상에는 도움돼
이상한 사람이 인파속에 있어도 바로 눈치채고 이 건물 이상하다싶으면 바로 뭔가 느껴짐 거부감
나같은 경우 입지안좋은곳에 오래 있으면 그날밤에 조금 아파ㅠ

2개월 전
익인4
나도 그런거 있는거같아.
어렸을 때에는 자꾸 아프고 열날때마다 자꾸 귀신 보이는데 부모님이랑 가족들이 안믿어줘서 말 못했었어. 그러다 언제 한번은 쏟아지는 귀신들 보고 기절한 적도 있는데 그래도 끝까지 안믿어주시긴 함
다 커서는 친구랑 놀다가 갑자기 "그 언니 혹시 임신했어?"라고 했는데 친구가 식겁하면서 어떻게 알았냐고 자기도 어제 오랜만에 만나서 임밍아웃 받고왔다고 한 적 있었고, 또 전에는 어디 놀러가려다가 나가기 직전에 갑자기 가기싫은 마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안갔는데 그 날 거기에서 칼부림 났었어.
근데 이상한건 나 저 말을 왜 했는지, 가기싫은 마음이 왜 들었는지는 몰라. 신기까진 아닌데 그런 비슷한 건 있는 거 같아

2개월 전
익인4
예지몽같은건 안 꿔. 그냥 느낌이 들 때가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말이 툭 나갔는데 그게 정곡이거나
2개월 전
글쓴이
와 진짜 나랑 비슷하네.. 익인이는 살면서 그게 도움됐다고 생각해? 나는 양가적 감정이 듦

장점
나한테 피해줄거같은사람,상황 걸러내기
편함

2개월 전
글쓴이
단점 세상이 가끔 무서움ㅜㅜ..
2개월 전
익인4
어렸을 땐 너무 무서웠지ㅋㅋ 자꾸 이상한게 보여서 무서운데 사람들은 니가 잘못본거라고만 하고 안믿어주지, 조금이라도 아프면 자다가도 귀신 소리때문에 깨지 뭐 하나 좋을게 없었어
근데 지금은 귀신 보는 빈도수는 거의 0에 가깝기도 하고 그냥 쎄하거나 그런 부분에만 일반인보다 예민해서 불편한건 없는 것 같아. 사실 불편할 만큼 신통방통한 능력같은 것도 아니어서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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