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꾸 돈보내서 힘들단말을 못하겠어......

야 나 어디 갔는데 그거 진짜 비싸더라 ㄷㄷㄷ

물가 미텻음 어제 밥먹었는데 한끼에 3만원나옴 ㄷㄷ

이런식으로 걍 대화하다 나오는 일상 공유 겸 푸념인데

솔직히 진짜 쪼들리교 돈없으면 맨날 라면먹거나 굶으면서 배고파.. 하겠지

근데 친구가 저럴때마다 돈보냄

5만원 10만원씩 밥은 먹고 다녀라 이러면서 ..

받을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갚고있어서 빚은 없는데 부담스러

[익인1]

그.. 내가 그러는데... 위로가 필요한 시점인건 알지만 내가 위로해봐야 개판으로 할게 뻔해서 백마디말보다 한번의 송금을 하는거야...

[글쓴이]

아니아니 위로도 필요없어
걍 개비싸네 물가진짜 뭐임 ㄷㄷ 하면 끝나는데? ㅠㅠ

[익인1]

그러면 그렇게 말해줘 아마 위로해달라는 의미로 오해하고 그러고 있는걸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