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너무 여우같아...
얘는 남자들하고도 잘 지내고, 여자들하고도 모두모두 잘 지내거든?
물론 얘 생긴거도 바르게 잘생기고, 말도 타고나길 이쁘게 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도 있어.
근데 뭔가 항상 누구의 편을 들어주진 않아. 얘기를 듣는 편이어서 여자들하고 다닐 때도 논쟁엔 끼지도 않음.
그리고, 여자들익들은 알겠지만... 남자가 여자 무리에 끼게 되면 보통 남자가 해야되는 일들이 있잖아??
근데 얘는 그런거 안 해.
내 친구들이 더 문제인게 얘를 무슨 지들 아들? 도련님처럼 데리고 다니는거 같음.. 그래서 더 머슴일 안 시키고 애기니까~~ ㅇ하면서 면제해줌!
(여익들아 우리 솔직해지자! 익명이니까, 남자가 여자 무리에 끼면 그 특유의 해야되는 희생정신 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