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1. 영어에 계속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어라.
2. 처음엔 안 들려도 계속 듣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들리고 이해되는 순간이 온다.
3. 문장을 분석하지 말고 통으로 받아들여라.
이거였어.
그래서
처음부터 무자막으로 보고 싶어서 예전에 봐서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거 선택해서 봤어.
집중해서 볼 때도 있었고 어떤 날은 틀어놓고 대충 듣기만 할 때도 있었어.
영어공부하던 습관이 있어서 처음에는 문장을 자꾸 문법적으로 분석하게 되길래 이 부분은 그러지 않게 될 때까지 신경썼어.
한 영상(드라마, 영화)을 반복해서 봐야된다는 말도 있었는데 솔직히 그럼 너무 지겨울 것 같아서 그냥 여러개를 돌려가면서 봤어.
-> 드라마 보다가 영화도 보고 유튭 영상도 보고 토크쇼도 보고 이런 식으로.
원래는 처음 보는 영화 자막없이는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자막없이도 볼 수 있게 됐고 아는 문장이 많아져서인지 스몰톡은 가능해졌어. 아직 모든 단어가 다 들리는 건 아니라서 그렇게 될 때까지 계속 할 예정이야.
+ 어느정도 영상을 보다가 문장을 따라할 수 있게 되면 미믹킹도 하라고 해서 이것도 같이 했어. 쉐도잉이랑 좀 다른 게 쉐도잉은 동시에 말하는 거고 미믹킹은 대사 '이후'에 따라 말하는 거! 이거 하면서 회화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생각해.
마무리는 내가 좋아하는 쿼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