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진짜 교양없어서 짜증남..

문 열고 오줌 거차게 싸고 쩝쩝거리고 경제활동도 10년 가까이 안하고.. 진짜 일차원적 쾌락에만 집중하면서 사는 거 같음

담배피고 곽도 아무렇지 않게 걍 길거리에 갖다버림

이래놓고 딸래미들이 딸노릇 안한다고 투덜댐 미친거 같아

[익인1]

극도로 싫다...

[익인2]

헐 우리 아빠도 겁나 쩝쩝거려서 스트레스 받아...상견례에서도 저럴까봐 겁남 글구 뭐라하면 짜증내서 말도 못꺼냄

[글쓴이]

울 언니 결혼했는데 상견례에서 쩝쩝거리심 그거 한두달 전부터 미리 주의주고 그래야 해.. 우린 되레 성질내고 이래서 안했더니 상견례 자리에서 식탐부리고 쩝쩝거림....

[익인2]

하....미치겠다......우리 가족들이 몇번 말했는데 먹을때 눈치보면서 먹어야하나! 이러면서 화내서 ...하

[익인3]

야... 몇살임 독립해...

[글쓴이]

독립했지 근데 둘다 내 전셋집임..

[익인3]

둘 다 전셋집이란 게 무슨 뜻이야?
아버지랑 너랑 둘 다 네 전셋집에 거주하고 있다는거야?

[글쓴이]

아니 독립한 지금 내 집도 내 명의고 가족살고 있는 집도 내 명의로 계약한 전셋집이란 뜻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