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커피 잘 안 마셔서 시간 떼울 겸 아아 한 잔만 시키고 30분 앉아있다가 나가거든
오늘 시간이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주문하고 휴대폰하다가 나왔는데 카페 주인이 내가 커피 하나도 안 마신 거 보고 “커피가 맛이 없었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죄책감들고 넘 죄송해서 아 제가 배가 불러서요.. 하고 나옴..
. 그 카페 다신 못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