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투리 쓰는 애들은 아가야 라는 말

걍 아래 애 부를때 자주 써? 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사투리 심하게 쓰는 남자선배가 있는데 친해서 그런지 나 부를때 아가야 쓰는데 평상시엔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웃겨서

다정하게 아가야~ 이런느낌 xx 아니고

‘아가야’,‘아야’ 이거 ~ 했냐? 이런식임

[익인1]

아야는 자주 쓰는듯

[글쓴이]

먼 느낌으로 쓰는거지? 친한애 부를때?? 걍 우리가 이름 부르는 느낌일라나

[익인1]

친한 애 부를 때 아야~~ 자주해

[익인2]

아야나 애기

[글쓴이]

어떤 느낌으로 쓰는거야?? 걍 편하거나 친한 애 부를때 쓰는겨? 나이는 한살 차이긴 한데

[익인2]

그냥 어린느낌 친하거나

[익인3]

아가야는 좀 가오 잡는 듯

[익인4]

너가 동생같나? 아가야는 안써 내 주변은

[글쓴이]

동생같은 느낌..?! 생각보다 저 단어는 많이 안쓰는구나…!

[익인5]

애기 를 제일 많이 씀~!
뭐 유명한사람 얘기 나오면 걔 광주 애기잖아 이런식으루!

[익인6]

아야 이렇게는 쓰고 익5 말대로 제3자랑 대화할때 광주애기 전남애기 이렇게는 쓰는데 상대방 부를때 아가야는 주변에 쓰는사람 아무도 없음... 친척어른들 포함

[글쓴이]

광주애기 = 광주 애잖아, 뭐 이런 느낌인건가??! 생각보다 아가야랑 아야랑 같은 느낌인줄 알았는데 잘 안쓰는갑네

[익인7]

우리 엄마아빠 다정한 성격아닌데 맨날 자식들한테 애기라고 부름 그냥 사투리임

[익인8]

아야는 많이 쓰는데 아가야는 안쓰는듯,,,

[익인9]

우리 사장님 전남사투리 심하게 쓰시는데 나 애기라고 부르심

[익인10]

아그야
이건 넘 미디어사투리인가?

[글쓴이]

그런 느낌인데 다들 그냥 아 다르고 어 다른 느낌인거 같긴 해… 암튼 걍 편한 애 부를때 쓰는 말인가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