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9번째 홈런. 지난달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6경기만의 홈런. 이제 홈런 1개만 보태면 대망의 30-30에 성공한다. 이미 도루는 30개를 채운 상태다. 시즌 103경기만에 29-30을 달성했다. 2015년 에릭 테임즈의 최소경기(112경기) 30-30 및 1996년 박재홍의 최연소(22세11개월27일) 30-30을 한꺼번에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김도영은 이날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