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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쒸 긴장해서 배아파 10.23 18:19 9 0
1차전 액땜했다치고 10.23 18:17 15 0
1차전 상영회 괜히보러갔네2 10.23 18:17 68 0
야구가 원래 분위기인 것도 맞는데 우리 팀이 분위기를 진짜 많이 타긴 하는듯3 10.23 18:17 97 0
박찬도의 고장난 신호등이 보고싶어요3 10.23 18:16 40 0
제발 1루를 가 명코가 기다리고 있다고11 10.23 18:14 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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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나오면 안 될 거 다 보여줬대5 10.23 18:12 130 0
아니얘들아그거기억나냐2024코시2차전때동재가갑자기11 10.23 18:12 133 0
나 잠실 플옵 3차전 보러가서 10.23 18:12 30 0
오늘 1차전 경기 안 하지 않았어? 1 10.23 18:11 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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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너무 영점을 못맞춤5 10.23 18:09 100 0
박뱅 진짜 한번 홈런 치면 홈런 기계되어주는데 지금 막힌 거 빨리 뚫으라고…3 10.23 18:08 50 1
빼고싶은 사람은 한바가지인데 10.23 18:08 23 0
박뱅 그래도 플옵때 타구 뻗어나가는거보면 막 나쁘지 않았거든?...5 10.23 18:08 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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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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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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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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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