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하도 심하게 고니까 가끔 골다가 막 컥컥 거려
불안해서 가끔 자다가 깨면 한번씩 오빠가 살아있나 숨쉬는지 코에 손 갖다대거나 코막은적 있었음.ㅋㅋ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는 미신을 믿었었는데
하필 이인간이 여름만되면 선풍기를 코앞에두고자니까
그때마다 살아있나 확인하고 내가 죽지말라고 선풍기 꺼버림(다시켬)
문제는 이게 습관이됐는지.. 내가 애기낳고 애한테도 그런다..
태어난지 며칠안됐을때 잘때 하도 숨소리도 안들리고 너무조용하게 자고 몸도 안움직이니까 ..
애 숨쉬는지 확인을 몇번씩했는지.. 오늘도 숨소리 확인하다 생각이나서 글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