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한테 노랑장판 감성 느껴져..

진짜 오래된 친구고 가깝게 지낸지 십년은 넘었어

근데 다른 친구들은 그닥 안 그러는데 유독 그 친구만

만나면 좀 뭐랄까 싼마이 80년대 영화느낌..?을 받는데 왜 그럴까… 뭔가 만나고 나면 좀 찝찝해..

[익인1]

에엥... 그냥 그러려니 넘겨 ㅋㅋ

[글쓴이]

그러고 싶은데 만날때마다 좀 기분이상해 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요즘은 그런것도 추구하니…?

[익인3]

말투에서??

[글쓴이]

말투도 포함인것같긴하다

[익인4]

무슨 감성이야?

[글쓴이]

또래라기보단 친척어른이랑 대화하는 느낌..? 내가 자꾸 어린애가 되는것같은..

[익인5]

그게 왜…?

[글쓴이]

그냥 기분이 좋진 않아서…?

[익인5]

그냥 친구 스타일이 그런 스타일인게 왜 기분이 나쁠 일인지 이해가 안 가ㅠ 뭐 일이 더 있었어?

[익인6]

뭔소린지 모르겠어 설명이 필요해.. 계속 한탄을 하는건가 자기 상황에 대해서?

[글쓴이]

자기 집안이라던가 상황에 대해서 계속 불만식으로 얘기하긴해

[익인6]

확실히 덜 만나야할듯 너가 한탄 들어주는 사람처럼 지정되면 계속 쭉 갈수도... 연락 잠시만이라도 끊어보셔

[익인7]

혹시 몇살이야? 20대 30대 중반 이런식으로만 얘기 해봥

[익인8]

안맞는 친구는 계속 볼필요없음
나도 이번에 맨날 본인만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비련의 여주인공인듯 말하고, 나한테 잘못해도 미안하다 절대안하고 아... 너 말들어보니 내가 ㅇㅇ 란 감정이었던거같다. 이런식느로 자기연민 가득한 애가있어서 20년 친군데 이제 걍 나 혼자 걔랑 털었음
앞으로 내쪽에서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듯
인생 어떻게 될지모르니까 진심 손절하거나 그러지는 말구

[글쓴이]

맞아 좀 부정적이어서 더 그런거같아 좀 거리둬야겠다 고마우~

[익인9]

노란장판감성은 멸칭이고 쓰니가 설명한 그런 느낌은 아님

[익인10]

노장감성은 아닌거같구 좀 가르치듯이 말한다는거아밈? 노장 뜻을 모르는듯

[익인15]

22 잘 모르는데 그냥 쓴듯

[익인11]

흙수저감성?

[익인12]

친척어른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랑 노란장판이랑 전혀 다른 것 같은데 뭔 느낌인지 감도 안 온다

[익인13]

하는 짓이 구질구질하다거나 그런 거 아냐?

[익인14]

뭔 말을 하는 거야..? 노란장판? 너가 애가 된 것 같다..? 80년대??

[익인16]

노장감성은 그게 아닌디..

[익인20]

2

[익인17]

노란장판?ㅋㅋ 포타 그만봐라

[익인19]

ㅋㅋㅋㅋㅋㄹㅇ

[익인18]

익명으로 친구 씹는 감성은 뭔 감성이야 ㅋㅋㅋ 그런 기분 느꼈으면 그냥 거기서 끝내

[글쓴이]

음?? 다른 친구는 한탄해도 이런 느낌이 아닌데 이 친구는 내가 뭔 얘기를 해도 안될거다 우리 집안을 봐라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노랑장판이라고 얘기한거야

[글쓴이]

위에 왜캐 화난지 모르겟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