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나랑 어떤 사람이 잘 맞고 안 맞고 어떤 부분은 이해할 수 있지만 또 어떤 부분은 절대 용납 못하는지 이런게 점점 명확해짐
예전엔 이상형이 키크고 객관적으로 엄청 잘생기고 몸좋고 옷잘입는 능글맞은 성격의 남자였는데 이런 남자 몇번 만나보니까
지금은 얼굴 그냥 훈훈 정도면 괜찮고 운동 꾸준히 하는 몸좋은 남자 + 섬세하고 다정하고 져주는 사람 센스 있는 사람 아플 때 공감능력 높은 사람 으로 바뀜
술 좋아하는 사람은 연락할때부터 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