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기대가 자꾸 줄어들어서 식는 것 같아

스킨쉽 같은 걸 더 원했었는데 느는게 안 보이니까 매번 나만 표현하고 나만 그거에 서운한 느낌이야

말을 안해본 것도 아니고 꾸준히 말함

심지어 저번주에는 러브랭귀지 찾아서 내 1순위는 스킨쉽이다라고도 했어ㅠ 근데 만나고 헤어지기 전 말고는 평소에 뽀뽀도 잘 안하고 대부분 나만 먼저해…

그래서 기대가 자꾸 주는 느낌이야 덜 서운해하려고ㅠ

이러니까 점점 나도 민망해지고 스킨쉽 못하게 되고 식어가는 느낌…

[둥이1]

맞아 나도 그렇더라 상처받지 않으려고 내려놓을수록 마음도 같이 식어감 ㅠ

[둥이2]

이건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밖에는 답이 없오.. 서로 스트레스잖아 계속 얘기해도 맞춰주는게 한계가 있다면..

[둥이3]

ㅠㅜ 그런 기분 넘 공감해 상대가 좋긴 한데 본문같이 안 맞는거 있음 정말 지침

[둥이4]

으아 검색해보다가...너무너무 공감돼 나도 이런기분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