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 6개월 지났는데 직장 동료한테 연락온거 뭘까

잘지내냐고 연락왔는데 너무 뜬금 없어서 당황스러워

번호는 알고있는분한테 여쭤봤대

[익인1]

그 회사 관련해서 물어볼게있나?

[글쓴이]

그렇게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래 ㅋㅋㅋㅋ

[익인1]

너 좋게생각했나보다 그럼 생각날수도있지

[익인1]

아 아니면 지금 너무 힘들어서 연락했나?

[익인2]

회사에서 친하게 지냈어?

[글쓴이]

아닝 딱히 접점이 없어서..회식때 몇번 말해보고 인사만 하는 사이였어

[익인2]

관심있나

[익인3]

자기도 퇴사하려고 준비중일듯

[익인5]

이거일수도

[익인6]

헐 근데 나도 퇴사한지 1년 지났는데 오늘 연락 와서 뭐지 했음.. 퇴사 하고 전화번호랑 카톡 이메일 탈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