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꿀리는 거에 화 안나?

사람들 사이에 있다보면 본능적으로 느껴지잖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서열이 딱 보이잖아

나는 욕심 질투도 많고 예민해서그런지

내가 꿀리는거에 너무 화가나고 자기혐오로 이어짐

[익인1]

인간관계에서 스스로 힘들겠다 그런 모습이 자괴감들어서 받아들이는것도 어려울거같은데 방어기제도 나올거같고 그 무리에서 무조건 주목받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편하게 생각해봐

[익인2]

꿀린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난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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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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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좀 위축되긴해 근데 상대가 지만 잘났다고 너무 나대는거보면 더 그럼

[익인5]

그냥 성향 차이인 것 같음 나는 엄마가 그런 생각 하길 강요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고 걔네가 무시를 하는 게 아니면 내가 꿀리는 거에 별 생각이 안 들던데 그냥 걔네 멋있다고 속으로 생각함 날 낮게 보고 무시를 하는 게 느껴지면 생각이 어리구나 싶어서 걍 안 엮이고.. 내 주변에 서열질 하는 애들이 없어서 모르겠음 서열이 있나

[글쓴이]

솔직히 서열은 본능적으로 느껴지지 않아? 이걸 얼마나 예민하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일뿐이고..
나는 내가 지금 얼마나 잘하고있나의 척도가 주변인과의 비교여서 더 잘 느끼는듯
내가 좀 꿀린다싶으면 우울해짐

[익인6]

그냥 잘난 사람을 보고 예쁘다/잘생겼다/멋지다 등 생각을 하긴하는데 저 사람에 비해 난 초라해, 부족해 같은 생각은 안함. 개인적으로 이런건 자존감과 좀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

[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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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